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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어워드 2020 후보작 - 장편소설 작품명 작가 출판사 출간일 검은 섬 이미령 고즈넉이엔티 19.06.03 꿈을 꾸듯 춤을 추듯 김재아 그래비티북스 19.06.12 실시간 검색어 1위 박현숙 꿈꾸다 19.07.15 스페이스 포트, 테오도라 2449년 12월 김길종 집사재 19.07.20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 dcdc 네오픽션 19.08.20 별을 수확하는 자들 dcdc 네오픽션 19.08.20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 dcdc 네오픽션 19.08.20 흰 도시 이야기 최정화 문학동네 19.08.30 무너진 다리 천선란 그래비티북스 19.09.03 테세우스의 배 이경희 그래비티북스 19.09.27 에덴: 인공지능과 인간이 창조한 인류 서석찬 델피노 19.09.27 현아의 장풍 최영희 북멘토 19.10.04 소멸사회 심너울 그래비티북스 19... 더보기
2020년 SF 어워드를 개최합니다 2020년 SF 어워드를 개최합니다SF 어워드는 기성 SF 작가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훌륭한 작품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왔습니다. 본 어워드는 지난 한 해동안 한국에서 발표된 기성 SF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하며, 이 과정에서 한 해 동안 발표된 SF를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도 가집니다.2020년 SF 어워드부터는 다시 국립과천과학관이 주관합니다. 2020 SF 어워드 시상식은 제 10회 SF 미래과학축제 (2020년 11월 6일~15일) 사이에 거행될 예정입니다. SF 미래과학축제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됩니다. 2020 SF 어워드에서 한국SF어워드운영위원회는 국립과천과학관과 협업하여, 심사를 맡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심사기간 : 2020년 6월 ~ 8월.. 더보기
2019 SF 어워드 시상식 풍경 2019년 SF어워드는 2020년 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웹소설 분야가 추가되어, 중.단편, 장편, 만화, 영상, 웹소설의 5개 분야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코로나로 시상식 입구에는 손소독제와 물티슈, 마스크와 비닐장갑이 비치되어 진행되었다.시상식 운영은 SF 협회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박상준, 전홍식, 고호관, 이지용이 현장 운영, 사진을 홍석찬, 사회를 이서영 작가가 맡아 진행했다. 마침 방문한 김백상 작가가 컴퓨터 조작을 맡았다.우선 최호권 과천과학관장 직무대리의 인사가 있었다.최호권 관장 직무대리는 “과천과학관을 만든 다음 해에 SF축제를 기획하여 2017년까지 진행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 좋다. 금년에 과천과학관에서 축제와 .. 더보기
즐겨 보자, SF어워드 한국 SF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SF어워드 2019 수상작과 본심 진출작을 감상할 수 있는 링크를 정리했습니다. 2019년의 한국 SF, 함께 즐겨 봅시다! 수정 사항은 koreasf.award@gmail.com으로 제보해주세요! 장편소설 부문 SF어워드 2019 장편소설 부문 대상 임성순 《우로보로스》 교보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SF어워드 2019 장편소설 부문 우수상 문목하 《돌이킬 수 있는》 교보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SF어워드 2019 장편소설 부문 우수상 박문영 《지상의 여자들》 교보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SF어워드 2019 장편소설 부문 본심 진출작 듀나 《민트의 세계》 교보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SF어워드 2019 장편소설 부문 본심 진출작 정보라 《붉은 칼》 교보 알라딘 .. 더보기
SF어워드 2019 - 심사위원단 소개 장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박성환 2004년 '레디메이드 보살'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백만 광년의 고독" 등의 단편집에 표제작을 수록했다. 장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이유미 스스로를 이과생이라고 믿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나는 아직 개화하지 않은 이과 체질이다’는 자기최면의 힘으로 카이스트에 진학했지만 전공보다는 과학이 열어주는 가능성과 인문학적 영감의 교집합인 SF에 빠져 지낸 시간이 더 길었다.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웹/앱 서비스 기획자로 정체성을 굳혔다. 친구들과 철학과 경제학 공부 모임을 하다가 책으로 본 걸 직접 테스트해보자는 취지로 협동조합 롤링다이스를 설립했다. 당시 한국 실정에는 SF적 사고실험이었던 ‘협동조합’을 현실에 적용해보는.. 더보기
SF어워드 2019 - 영상 부문 수상작 및 심사평 몇년 전 알파고와 이세돌이 벌인 세기의 바둑대결을 보면서 어릴 적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미래사회의 모습이 어느덧 현실로 다가왔다는 것이 실감 났습니다. 드론이 하늘을 날고 차가 알아서 주행하며 화성을 식민지로 만들 준비까지 하는 요즘, 제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인공지능을 주제 삼아 상상을 펼쳐 봤습니다. 인공지능이란 고민하고 판단하는 존재인가, 아님 결국 프로그램 된 대로 명령을 따르는 기계일 뿐인가? 인공 지능이 바라보는 세상은 우리의 시선과 많이 다를까? 애정을 느끼고, 애정을 줄 수 있을까? 바둑을 보며 시작된 생각들이 결국 라는 단편영화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브》 심사평 중에서 코미디와 아포칼립스물을 제대로 엮어낸 수작 - 김봉석 단편영화에서 시도해 볼만한 설정과 아이디어가 영화적 재미.. 더보기
SF어워드 2019 - 만화/웹툰 부문 수상작 및 심사평 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진행했던 작품 중 가장 고심하며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애착과 아쉬움도 컸던 작품입니다. 연재가 종료된 지 일 년이 지난 시점에서 기쁜 소식을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윤필 는 근미래, 폐쇄된 마포대교에 방치된 자살방지로봇 차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다리는 폐쇄되었지만 차차는 그곳에서 더 중요한 것들을 연결하고자 스스로 다리가 되려고 한 게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연재하는 동안 윤필 작가님의 콘티를 받을 때마다 자주 울었습니다. 씁쓸하고 아프지만 끝내 따뜻해지는 그 느낌을 전달하고자 애썼던 기억이 납니다. 작화 방식에 있어서는 종이와 연필을 끝까지 고집했습니다. SF지만 종이에 그은 연필선이 작품의 결과 닿아있다고 믿었기 떄문입니다. SF어워드.. 더보기
SF어워드 2019 - 웹소설 부문 수상작 및 심사평 저는 신작을 준비하기 전에 요식행위로 지금까지 써온 글들을 한번 훑어봅니다. 제가 지금까지 무슨 글을 썼는지 확인해보고, 앞으로 해야 할 말들을 정리해보곤 합니다. 때마침 요즈음이 그런 시기였습니다. 제가 써온 글들을 하나씩 읽어내려가다가 이제 막 을 읽으려는 순간 수상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얄궂은 우연이고, 일어날 리 없는 일이라 생각해서 놀랍기도 하고, 무엇보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SF어워드 최종 심사작품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강릉 현덕사라는 사찰에 있었습니다. 큰 주제 중 하나를 모순으로 잡았던 글이어서 수상 소식을 듣는 장소도 꽤 얄궂더군요. 그래도 결국, 기뻤습니다. 제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많이 부족할 테고, 모자란 부분도 많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