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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SF어워드 (2021)

SF어워드2021- 심사위원단 소개

총 심사위원장 / 장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김주영

장편소설 『나호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열 번째 세계』로 제2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한 이래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 『이카, 루즈』, 『여우와 둔갑설계도』, 『시간망명자』, 『완벽한 생존』등의 장편소설과 단편집 『보름달 징크스』, 『이 밤의 끝은 아마도』, 아동소설『공포의 과학탐정단』등을 출간하였고, 『전쟁은 끝났어요』, 『별 별 사이』, 『끝내 비명은』 등 다수의 공동SF단편집과 웹진 거울을 통해 SF 단편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특히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시간망명자』 는 2017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 2017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 선정, 2017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마켓 <북투필름> 피칭작 선정, 2020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독일어) 대상작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 최대 SF출판사인 <과환세계>에 한국 장편SF로는 처음으로 판권을 수출했다. 2021년에는 중국 Chinese New Year SF Gala에 SF단편 「起初我们是一体的」(원제: 처음엔 모두가)이 초청되었다.

웹진 거울 2호부터 필진으로 참가하였으며, 거울 독자우수단편 심사위원, 편집위원 및 운영위원을 두루 역임했다. 2017년에는 웹진 거울과 중국 FAA가 협력하여 양국의 SF단편을 번역하여 소개했던 한중SF문화교류 프로젝트 책임자를 맡아 1년 동안 진행한 바 있다.


장편소설 부문 심사위원장
홍지운

SF작가. 본명 홍석인.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에서 교수로 재직 중. 데뷔작 무안만용 가르바니온으로 제 2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 수상. 장편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단편집 구미베어 살인사건,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 월간주폭초인전, 작법서 시나리오 레시피 및 다수 앤솔러지 출간.


장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복도훈

문학평론가. 2005년 계간 《문학동네》에 평론을 발표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2007년 제52회 현대문학상(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평론집 눈먼 자의 초상(2010), 묵시록의 네 기사(2012), SF는 공상하지 않는다(2019), 연구서 자폭하는 속물(2018)을 썼고, 옮긴 책으로 성관계는 없다: 성적 차이에 관한 라캉주의적 탐구(공역, 2005)가 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SF와 소설, 비평을 가르치면서 ‘미래’라는 화두를 통해 한국문학을 관찰하고 있다.


중·단편소설 부문 심사위원장
구한나리

1994년 하이텔 판타지 동호회에서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2009년 일본 문부과학성 연수생 시절 「신사의 밤(神社の夜)」으로 유학생문학상에 입선했고, 아홉 개의 붓으로 2012년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전쟁은 끝났어요에 「무한의 시작」을, 교실 맨 앞줄에 「백 명의 공범과 함께」를, 거울x아작 환상문학총서에 「신세계로부터」외 5편의 단편을, 2020 거울 대표 중단편선 누나 노릇에 「늦봄 어느 날」을, 괴이한 거울의 황혼편에 「아버지와 아빠와 오빠와 나」를 수록했다. 웹진 거울의 운영진으로 독자우수단편선 심사단을 맡으며 소설 필진으로 단편을 게재하고 있다.


중·단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금숲

작가 겸 SF 편집자. 아이작 아시모프를 광적으로 좋아하던 어린 시절 하이텔 나우누리에 올라오는 Djuna의 작품을 보면서 한국 작가 덕질을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독립출판으로 가운데땅을 여행하는 한국인을 위한 높은요정어 안내서등을 만들었다. 편집 대표 도서로는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 번역 검수, 여성작가SF단편모음집작품 선정과 편집을 담당하였다. 예전 오멜라스의 로버트 하인라인 단편선의 번역에 참가하였으나 출간이 불발되어 두고두고 아쉬워하고 있음.


중·단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임태훈

조선대학교 기초교육대학 자유전공학부 조교수다미디어 테크놀로지와 문학사의 접점을 연구하고 있다인문학협동조합 미디어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다저서로 기계비평들(2019, 공저), 한국 테크노컬처 연대기(2017, 공저),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2017, 공저), 검색되지 않을 자유(2014), 우애의 미디올로지(2012) 등이 있다주요 논문으로는 쓰레기장의 다크 에콜로지와 문학의 기록 난지도 소재 소설의 재발견”(2020), “기생 경제와 기식음의 정보 체계로부터이광수 <개척자> 재독”(2020), “납 활자 인쇄소의 퇴출과 문학적 기록”(2019) 등이 있다. 1999년에 삼성문학상을 받았고수상작은 이듬해 실험극장 40주년 기념작품으로 공연됐다. <오픈뮤직네트워크>라는 곳에서 <패가망신스릴러>, <음파스파게티> 등의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판타스틱>, <계간 미스테리>에는 SF와 추리 소설을 발표했다.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장
김효진

한국 닥터후 팬덤의 과학커뮤니케이션 사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으며 SF에 입문하게 된 SF연구자이다. 화학과 대중문화를 전공했고 미디어 속 여성 (인종, 장애, 계급 등)의 모습과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또한 한국 SF, 한국 SF 페미니즘, 그리고 한국 SF 팬덤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중이다. 현재 sf X f 와 장르문학비평팀 텍스트릿에서 활동하고 있다. 

책 :  
2021 『#SF #페미니즘 #그녀들의 이야기』, 요다 #장르 비평선 2, 요다
2021 『블레이드 러너 깊이 읽기-사이버펑크 한국을 읽는 10가지 방법』, 공저. 프시케의 숲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
김태권

서울대학교에서 미학과 서양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본업은 만화를 그리고 글을 쓰고 일러스트를 그리는 일이다. 지은 책으로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어린왕자의 귀환》,《르네상스 미술 이야기》,《히틀러의 성공시대》,《불편한 미술관》,《에라스뮈스와 친구들》 등이 있다.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
전혜정

작가 및 연구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디자인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SNS에서의 비선형•다중참여 스토리텔링 디자인 연구」가 있으며, 다수의 콘텐츠 기획 및 개발에 관련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주)빅아이>의 특수영상 콘텐츠기획 PD를 거쳐 스토리텔링 회사 <(주)미디어피쉬> 대표를 역임하며, 약 5년 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문화기술관련 R&D를 수행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다수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있다.

단편소설집 『아무도 몰라』로 데뷔한 후로, 국가지원사업으로 단편SF영화 <아톰팩스>를 제작하고 시나리오를 썼다. 또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중국과 태국으로 진출한 장편웹툰 <세이브> 등 웹툰 시나리오를 썼고, 그 외에는 만화 및 영상, 연극 등에 관련한 비평 칼럼을 쓰고 있다.


만화/웹툰 부문 심사위원장
홍난지

웹툰 연구가이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의 웹툰만화콘텐츠전공 교수로 세종대학교 영상만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웹툰에 관련된 여러 편의 논문과 『웹툰스쿨』,  『웹툰 퍼포먼스와 독자의 즐거움』, 『이말년』 등의 도서를 저술했다. 한국만화가협회 만화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공 장관표창(업무협조 유공)을 수상했다. 현재 만화·웹툰 산업과 문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연구와 만화·웹툰 비평을 하고 있다.


만화/웹툰 부문 심사위원
이재민

2013.7~ 웹툰 전문 팟캐스트 웹투니스타 운영
2016 한국만화가협회 공로상
2017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평론공모전 우수상
2019~ 웹툰인사이트 에디터
2019~ 독립만화 온라인서점 SideB 공동 운영
2019 한국콘텐츠진흥원 웹툰평론공모전 우수상
2020 초단편만화전 <홍콩, 봄> 기획
2021 만화특별전 <하고싶은만화전> 기획


만화/웹툰 부문 심사위원
곽영진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애니메이션 업계를 떠돌다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전문사 학위를 받았다. <아이들이 사는 성>, <로봇 끼오>,<빠삐에 친구> 등 다수의 EBS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연출을 맡았고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 대결전>의 파일럿 연출감독, <달빛궁궐>의 작화감독, <나쁜상사>의 연출감독 등으로 일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에 재직중이다. SF 장르라면 어떤 매체든 가리지 않고 특히 좋아하는 1인. 


영상 부문 심사위원장
김도훈

영화전문잡지 <씨네21>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남성 패션지 <GEEK>의 피처 디렉터와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편집장을 지냈다. PC 통신 시절부터 하이텔 과학소설동호회에서 활동했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펴낸 장르백서 <SF 영화>의 공저자로 글을 썼다. 국내 출간된 모든 SF 소설을 다 가지고 있는 오랜 SF 장르 마니아다. 


영상 부문 심사위원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시네필>, <씨네21>,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매거진 <브뤼트>와 만화리뷰웹진 <에이코믹스>의 편집장을 지냈다.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내 안의 음란마귀>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슈퍼히어로 전성시대> <탐정사전> <좀비사전> 등 영화, 장르소설, 만화, 대중문화, 일본문화 등에 대한 책을 썼다. <나도 글 좀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전방위 글쓰기>와 <영화 리뷰 쓰기>,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미스터리> 등을 출간하며 글쓰기 강좌를 진행했고, 영화사 기획 PD와 출판 기획자로도 일했다.


영상 부문 심사위원
이소영

2016 로봇, 소리 각본
2012 미확인 동영상 : 절대클릭금지 각본
2008 흑심모녀 원안
2006 아파트 각본
2003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 각본
2003 화성으로 간 사나이 원안


운영위원 소개

위원장 이지용

위원 강지우 김보영 박상준 이수현


과천과학관 2021어워드 부서 : sfaward2021@gmail.com
 SF어워드운영위원회 : koreasf.awar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