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F어워드2020

SF어워드 2020 - 심사위원단 소개




심사위원장/웹소설 부문 심사위원
이지용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DGIST 기초학부 겸직교수이다. <한국 SF의 스토리텔링 연구>로 박사(문학박사)를 받았다. 한국 SF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 비평 활동을 하고 있고, 대학에서 SF와 장르문학, 콘텐츠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SF협회 학술분야 상임이사, 장르문학비평팀 텍스트릿 SF 비평 담당, 대안인문학 공동체 인문학협동조합 조합원. 저서로 <한국 SF 장르의 형성>, <한국 창작 SF의 거의 모든 것>, <비주류 선언>, <인류세와 에코바디> 등이 있다. 2017년, 2018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2019년 SF어워드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장편소설 부문 심사위원장
이유미


스스로를 이과생이라고 믿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나는 아직 개화하지 않은 이과 체질이다’는 자기최면의 힘으로 카이스트에 진학했지만 전공보다는 과학이 열어주는 가능성과 인문학적 영감의 교집합인 SF에 빠져 지낸 시간이 더 길었다.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웹/앱 서비스 기획자로 정체성을 굳혔다. 친구들과 철학과 경제학 공부 모임을 하다가 책으로 본 걸 직접 테스트해보자는 취지로 협동조합 롤링다이스를 설립했다. 당시 한국 실정에는 SF적 사고실험이었던 ‘협동조합’을 현실에 적용해보는 경험이었다. 이제는 그곳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자책을 제작하고, 팟캐스트를 만들고, 끌리는 일들을 실험하고 도모한다. 조합 최초의 패션 프로젝트인 노브라웨어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뒤, 패션 부문을 독립유닛 <일상기술연구소>로 분사시켜 키워가는 중이다.


PD로서 팟캐스트 <일상기술연구소>, <불량헬스>를 만들었고, 한겨레신문에 일상기술에 관한 칼럼을 연재했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의 ‘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미술관을 위한 일곱 가지 픽션>에 SF 단편을 실었으며, 2019년 SF팬의 생활에세이스러운 소설 리뷰집 <우주적인 로봇적인>을 출간했다.





장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김주영


장편소설 『나호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열 번째 세계』로 제2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한 이래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 『이카, 루즈』, 『여우와 둔갑설계도』, 『시간망명자』, 『완벽한 생존』등의 장편소설과 단편집『보름달 징크스』, 『이 밤의 끝은 아마도』, 아동소설『공포의 과학탐정단』등을 출간하였고, 다수의 공동SF단편집과 웹진 거울을 통해 SF 단편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특히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시간망명자』 는 2017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 2017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 선정, 2017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마켓 <북투필름> 피칭작 선정, 2020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독일어) 대상작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 최대 SF출판사인 <과환세계>에 한국 장편SF로는 처음으로 판권을 수출했다.


웹진 거울 2호부터 필진으로 참가하였으며, 거울 독자우수단편 심사위원, 편집위원 및 운영위원을 두루 역임했다. 2017년에는 웹진 거울과 중국 FAA가 협력하여 양국의 SF단편을 번역하여 소개했던 한중SF문화교류 프로젝트 책임자를 맡아 1년 동안 진행한 바 있다.





장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임태운


2007년부터 SF 소설을 써오다가 2016년 제1회 덱스터스튜디오 SF 공모전에서 [기어몬스터]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겁이 없게도 전업작가가 되었다. 장편소설로 [마법사가 곤란하다], [이터널마일], [태릉좀비촌]이 있으며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다행히 졸업], [그것들] 등 12권의 공동단편집에 참여했다. 현재는 영화제작사와 협업해 본인의 원작소설을 시나리오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중·단편소설 부문 심사위원장
김효진


한국 닥터후 팬덤의 과학커뮤니케이션 사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으며 SF에 입문하게 된 SF연구자이다. 화학과 대중문화를 전공했고 미디어 속 여성 (인종, 장애, 계급 등)의 모습과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또한 한국 SF, 한국 SF 페미니즘, 그리고 한국 SF 팬덤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중이다. 현재 sf X f 와 장르문학비평팀 텍스트릿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단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이지연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서출판 황금가지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드래곤 라자]를 시작으로 한국 판타지 소설들을 편집 출판했으며 J.R.R. 톨킨, 어슐러 르 귄, 러브크래프트와 하워드를 비롯한 고전 환상 및 SF 문학의 한국어판 출판에 관여하였다. 번역자로서 옮긴 책으로 [어스시의 마법사], [스페이스 오디세이 2010], [복제 인간 사냥꾼] 등이 있다.





중·단편소설 부문 심사위원
구한나리


2009년 일본 문부과학성 연수생 시절 「신사의 밤(神社の夜)」으로 유학생문학상에 입선하였고 2003년 PC통신 하이텔 판타지동호회의 단편 창작 모임 ‘데카메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기 시작한 「아홉 개의 붓」으로 2012년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가을부터 2019년까지 후기 빅토리아 시대에서 살아가는 소녀의 이야기 「종이로 만든 성」을 집필하고 수정 검토 작업 중이다. 2019년 SF 단편집인 토피아 단편선의 유토피아 편 ‘전쟁은 끝났어요’에 「무한의 시작」을 수록하였다.


웹진 거울 73호(2009년)부터 3년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독자우수단편 심사단을 맡고 있으며 모르고 있던 SF 작품을 발견하면 새 읽을거리가 생겨서 기뻐하는 다독가이다. 현실의 이야기를 현실이 아닌 형식을 빌려 이야기하는 모든 작품을 사랑하고, 그런 작품을 쓰기 위해서 언제나 무언가를 쓰고 있다.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장
손진원


장르 연구자. 웹소설 작가로 작품을 연재, 출간하였다.(카카오페이지 등) 현재 장르비평팀 텍스트릿에서 비평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학위 논문으로 <1960년대 과학소설 연구>를, 공저로 <글 쓰는 여자는 위험하다>, <비주류 선언>, <안녕이라 하기 전에>를 썼다.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

전혜정


작가 겸 연구자.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의 웹소설창작전공 소속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디자인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SNS에서의 비선형•다중참여 스토리텔링 디자인 연구"가 있다.


'(주)빅아이'의 특수영상 콘텐츠기획 PD를 거쳐, 스토리텔링 회사 '(주)미디어피쉬' 대표를 역임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을 제작했으며 문화기술관련 R&D를 수행했다. 그 외 활동으로는 수 회의 미디어아트 전시 작업이 있다.


단편소설 <동굴>을 출판하며 데뷔한 후로, 단편 SF영화 <아톰팩스>의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했다. 또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과, 중국과 태국으로 진출한 장편 웹툰 <세이브>의 시나리오를 썼다. 그 외에 만화 및 영상, 연극 등에 관련한 기사를 쓰고 있다.





만화/웹툰 부문 심사위원장

박인하


만화평론가, 만화문화연구소 소장


1995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만화평론부문에 당선된 이후 꾸준히 만화평론과 연구, 만화전시기획, 컨설팅, 스토리, 만화교육과 관련하여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2020년 9월부터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sicaf,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한국만화특별전(2003, 2013) 등 만화관련 전시 기획이나 바다출판사 만화복간 프로젝트(2000), «경향신문» 만화섹션 ‘fun’(2003), 거북이북스 코믹무크(2006),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미디어출판부 만화고전 복간,다큐멘터리 만화 무크지 «사람사는 이야기»(2012), 문예만화 «이미지 앤 노블»(2013) 등의 만화출판프로젝트 기획을 진행했다. 청강만화역사박물관(2002), 한국만화박물관(2008), 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 집(2018) 만화 박물관 개관 기획을 맡았다. 여러 편의 어린이 만화 스토리를 썼으며 2020년 현재 «어린이동산»에 <슈퍼코리아팀>(작화 여강현)을 연재 중이다. 한국, 일본, 미국만화의 계보와 연사를 비교연구와 어린이 만화, 예술만화, 다큐만화 등 다양한 만화영역의 큐레이션에 관심이 많다. 변화하는 웹툰 시장에서 산업 트렌드, VR 등 새로운 기술과의 연결 등으로 연구를 확대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재단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사)한국만화가협회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만화 정책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장르만화의 세계>(2004), <월트디즈니vs미야자키 하야오>(2006), <그림과 칸의 예술 만화>(2007), <만화공화국 일본여행기>(2009), <최호철, 박인하의 펜끝기행>(2010), <한국현대만화사 1945-2009>(2010), <한국만화사연표연구 1909-2013>(2015), <만화웹툰작가 평론선 이현세>, <만화웹툰작가 평론선 이두호>(2018), <시대를 읽는 만화>(2019)등이 있다. (사)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웹툰자율규제위원회 위원,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만화/웹툰 부문 심사위원

노미영


1999 - 단편'사이코'로 도서출판 대원 신인만화대상 가작 수상

1999 - 월간 '주니어 챔프' <살례탑> 연재

2008 - 미국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단편집 warcraft legends:Volume.01에 'The Journey' 발표

​2008 - 아키타 쇼텐사 '플레이코믹'지에 <갱스터즈>연재

​2012 - 일본 '히어로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13 - 강담사 '월간 영매거진'지에 <공각기동대 ARISE-잠들지 않는 눈의 남자> 작화 연재

2015 - 웹툰 플랫폼 '투믹스'에 <기토> 시즌1 연재

​2016 - 강담사 '월간 별책 소년매거진'지에 <BOUNDER-최강소년 항우> 연재

​2018~ 웹툰 플랫폼 '투믹스'에 <심해수> 연재중

2018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

부산 국제웹툰 페스티벌- 다이나믹 브릿지 상 수상

2018 SF어워드 만화웹툰부분 대상 수상

2019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2019 SF어워드 만화부분 심사위원





만화/웹툰 부문 심사위원

곽영진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애니메이션 업계를 떠돌다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전문사 학위를 받았다. <아이들이 사는 성>, <로봇 끼오>,<빠삐에 친구> 등 다수의 EBS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연출을 맡았고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 대결전>의 파일럿 연출감독, <달빛궁궐>작화감독, <나쁜상사>연출감독 등으로 일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에 재직중이다. SF 장르라면 어떤 매체든 가리지 않고 특히 좋아하는 1인. 




영상 부문 심사위원장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시네필>, <씨네21>,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매거진 <브뤼트>와 만화리뷰웹진 <에이코믹스>의 편집장을 지냈다.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내 안의 음란마귀>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슈퍼히어로 전성시대> <탐정사전> <좀비사전> 등 영화, 장르소설, 만화, 대중문화, 일본문화 등에 대한 책을 썼다. <나도 글 좀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전방위 글쓰기>와 <영화리뷰쓰기>,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미스터리> 등을 출간하며 글쓰기 강좌를 진행했고, 영화사 기획 PD와 출판 기획자로도 일했다.





영상 부문 심사위원
김도훈


영화전문잡지 <씨네21>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남성 패션지 <GEEK>의 피처 디렉터와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편집장을 지냈다. PC 통신 시절부터 하이텔 과학소설동호회에서 활동했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펴낸 장르백서 <SF 영화>의 공저자로 글을 썼다. 국내 출간된 모든 SF 소설을 모두 다 가지고 있는 오랜 SF 장르 마니아다. 





영상 부문 심사위원

이소영


주요 작품

2016년 로봇,소리 각본

2012년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각본

2008년 흑심모녀 원안

2006년 아파트 각본

2003년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 각본

2003년 화성으로 간 사나이 원안




운영위원단 소개


위원장 김보영

위원 박상준 이수현 이지용




koreasf.award@gmail.com